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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잡아라" 송도 현대아울렛, 반려견 친화 쇼핑서비스 선봬

전문훈련사 산책대행 등 1시간 프리미엄 돌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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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펫팸(Pet+Family)족'을 위한 봄 나들이 쇼핑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려견 프리미엄 돌봄 서비스를 5월 4일과 19일, 26일 하루 4회 진행한다. 고객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접수 뒤 지하 1층 펫테라스를 방문해 반려견을 맡기면 전문 훈련사가 1시간 동안 케어해주는 서비스다.

반려견은 바디캠을 착용한 전문 훈련사와 송도점 1층을 산책한 뒤 지하 1층 펫 테라스에서 바디페인트로 발바닥 카네이션을 그려 보호자를 위한 어버이날 카드를 만드는 놀이 수업을 받는다. 한 회당 선착순 8마리 참여 가능하다.

송도점은 5월6일까지 1층에서 현대백화점(069960) 자체 강아지 캐릭터 흰디를 테마로 한 '흰디 굿즈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를 판매한다. 패션, 잡화와 반려동물 간식, 옷, 용품을 한 자리에서 최대 30% 할인하는 플리마켓은 5월 3~6일 연다.

동물행동권 단체 '카라'와 유기견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은 5월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흰디와행복의집)와 함께 게재된 반려동물 사진·영상이 525개가 넘으면 유기견 입양 기부금 1000만 원을 카라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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