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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 결국 숨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 중

[편집자주]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산에서 벌목 작업 중 나무에 깔린 작업자가 치료 중 끝내 숨졌다.

30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한 조림예정지 사업 현장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씨(70대)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았으나 사고 45일 만인 지난 27일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원청인 의령군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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