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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승용차 수출 158억 달러 '역대 최대'…8분기 연속 증가세

전년동기비 2.8%↑…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도 역대 최대
수입, 전년동기비 29.1% 감소 27억 달러…3분기 연속 감소

[편집자주]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도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뉴스1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도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뉴스1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도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감소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2022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이다.

중대형 휘발유 차량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고, 친환경 승용차(전년동기대비 -3.3%)는 소폭 감소했다. 다만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분기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9.1% 감소한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감소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중국 순이다. 친환경차 하이브리드(-13.8%), 중형 휘발유차(-40.2%), 대형 휘발유차(-50.0%) 위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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