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계열사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가 '제3회 굳이 세미나'를 진행했다.(더에스엠씨그룹 제공)

더에스엠씨그룹 계열사 애드테크 스타트업 '팀민트'는 '제3회 굳이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굳이 세미나'는 마케터에게 필요한 핵심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팀민트의 플랫폼 'MIX'가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하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차하나 네이버웹툰 리드가 '글로벌 잘파는 어떻게 네이버웹툰에 스며들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앞서 1회에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 2회에는 윤진호 GFFG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했다.

차 리드는 "리서치는 성공하려고 하는 게 아닌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리서치를 통해 미국, 태국, 프랑스 웹툰 시장을 공략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AI 시대에 능력 있는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세션이 종료된 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다.

팀민트는 올해 두 번의 세미나를 더 진행한다. 향후 있을 '브랜드 빌딩' 세션에서는 서기석 이케아코리아 CMO가 마케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지호 팀민트 매니저는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키워드와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많은 마케터들이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