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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결정 앞두고 신중론…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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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7포인트(0.13%) 하락한 3만8337.4포인트에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4포인트(0.24%) 하락한 5103.78포인트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2.2포인트(0.39%) 하락한 1만5920.886포인트에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내릴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신중론을 펼치며 이날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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