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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절 맞아 "노력한 만큼 합당한 보상 주어져야"

"대한민국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감사"
"일하는 사람 삶 지키는 게 정치 책무…노동자 권익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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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134주년 노동절을 맞은 1일 "노력하는 만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땀의 가치가 공정히 대접받는 나라로 한 발 한 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자의 일터에서 저마다의 무게를 견디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노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이 대량실업의 위험을 높이고 플랫폼 노동, 특수고용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노동 밖의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책무"라며 "급변하는 노동 환경 변화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선 "근로는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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