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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볼만한 여행지에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선정

그물망 뛰어 오르며 스릴과 서해 경관 만끽

[편집자주]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모습./뉴스1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모습./뉴스1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 만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체험 여행지는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가평 브릿지 집라인 △평창여름치마을 △부산광안리 SUP존(Zone)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등 5곳이 선정됐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전국 최초로 해안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에 있다.

그물망 위를 뛰어다니는 가족형 즐거움과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물망 위를 뛰어오르다 보면 서해안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남당항은 대하, 새조개 등 다양한 먹거리 축제로 유명하며, 5월 7일까지 바다 송어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트어드벤처 인근에는 해양 분수공원과 길이 170m의 트릭아트 존도 구성돼 있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가 준공식을 연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은 네트어드벤처, 해양 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해상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조성돼 있다”라며 “먹거리가 가득한 남당항에서 짜릿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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