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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기후위기 대응·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 참석

[편집자주]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인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이용빈 의원실 제공)2024.5.1/뉴스1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인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이용빈 의원실 제공)2024.5.1/뉴스1 

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인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일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부터 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e모빌리티 인프라 조성 지원'을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탄소중립의 생활실천 수단으로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의 효율성과 쓸모가 확인된 만큼 일상생활 속 e-모빌리티로서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자전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제조업체도 없는 나라 이스라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투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을 자처한 이번 엑스포에서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과감한 도전의 길 끝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과 국가의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연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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