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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가정의 달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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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제공)
(BAT로스만스 제공)

BAT로스만스는 17일 서울 중구에서 한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 및 교육 지원을 위한 '한부모 가정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감정코칭 도서의 저자로 잘 알려진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공감과 신뢰를 쌓는 효과적인 양육법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대한사회복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공식 홈페이지 및 산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5개소(편한집·우리집·잉아터·어린엄마둥지·사랑샘), 강남복지재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고민상담소가 한부모 가정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2016년 한부모 가정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9년째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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