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확 크는 간병보험 시장…케어네이션 서비스 증명서 발급 건수 '훌쩍'

[편집자주]

이미지=케어네이션 제공
이미지=케어네이션 제공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간병보험 시장의 성장에 맞춰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 건수가 빠르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에 따르면 서비스 증명서 월별 발급 건수는 지난해 6월 1350건(수동 발급)에서 11월 4700건을 돌파했으며 올해 3월에는 7200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11월에 비해 올해 3월 53% 증가했다. 제출처별 서비스 증명서 발급 비율은 11월 대비 삼성화재가 43%, KB손해 103%, 삼성생명 101%, 현대해상 116%, DB손해 15% 증가했다.

'서비스 증명서'는 케어네이션 서비스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고객들이 보험사, 관공서 등에 제출하기 위해 이용된다. 케어네이션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증명서 제출 비율은 삼성화재, KB손해, 삼성생명, 현대해상, DB손해 순으로 (상위 5개) 높았다. 이외에도 메리츠화재, 롯데손해, 흥국생명, 한화손해, 한화생명, 주민센터,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제출하기 위한 용도로 서비스 증명서가 발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돌봄 시장은 서비스, 보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어네이션도 이용자분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증명서 발급 자동화를 시작했다. 다만 서류의 인정 범위는 보험사, 보험상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출처에 직접 서류 인정 여부를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어네이션은 서비스 증명서 자동 발급 서비스와 함께, 그에 대한 이용 정책을 강화하고 부정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성숙한 돌봄 문화를 만드는 데에 이용자분들도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