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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8일 시행…대구 1만544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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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8일 실시된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8일 실시된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8일 실시된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응시자는 74개교, 재학생 1만5442명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도 공통과목을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응시생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모든 응시생에게 학력 향상도를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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