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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평화시장서 상생축제…체험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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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생축제는 청년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에선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플리마켓이 열린다.

특히 체험행사로 푸딩 만들기, 도넛 아이싱 꾸미기, 트윙클 붙임머리 헤어·키즈네일 체험,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방향제만들, 보틀 케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신정평화시장 2층에는 2019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청년몰이 조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축제와 더불어 청년몰 젊은 상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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