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코레일, 임직원 대상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 진행

[편집자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2일 오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2일 오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 오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개념과 사례 소개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참석자의 현장 만족도를 조사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며 “세대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