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27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정토사 입구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시내버스 앞 부분이 파손돼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
2일 오후 3시 27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정토사 입구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운전자와 택시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0세 영아 등 3명, 버스 승객 3명 총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각 차량에 타고 있던 17명을 경상자로 분류했다.
경찰은 택시가 우회전을 하던 중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