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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1분기 매출 3202억 원 '역대 최대'…영업익 19% 증가

영업이익 373억 원, 순이익 311억 원…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 10% 증가

[편집자주]

한미약품 본사 전경./뉴스1© 뉴스1 © News1 이훈철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02억 원과 영업이익 373억 원, 순이익 311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 이는 1분기 매출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128940)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해 1277억 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054950) 역시 매출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증가한 매출 30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에서는 매출 2723억 원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후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사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의료기기, 식품, 건강기능식품,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B2C 사업 부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가 전개하는 사업 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도 매진하고 있다. 의료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을 비롯해 산모용 의료기기와 의료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벤처기업 블룸라이프, 이스라엘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 등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통해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자체 매출을 보유한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기간이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의 가능성을 폭넓게 시장에 제시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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