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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경기(4일, 토)…건조한 가운데 낮 30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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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잠원 한강공원 내 리버시티수상스키장에서 한 시민이 포일보드를 타고 있다. 하이드로포일은 보드 아래 날개가 달려서 고속으로 달리면 보드 자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보드다. 2024.5.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잠원 한강공원 내 리버시티수상스키장에서 한 시민이 포일보드를 타고 있다. 하이드로포일은 보드 아래 날개가 달려서 고속으로 달리면 보드 자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보드다. 2024.5.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4일 경기지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구리 14~27도, 부천 12~26도, 안성 11~26도, 양주 11~27도, 김포 12~25도, 안산 12~26도, 동두천 13~27도, 가평 12~28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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