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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공사 대부분 마무리… "12월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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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17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기공식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의 도시철도 레일 연결 퍼포먼스에 맞춰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있다. 2019.5.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19년 5월17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기공식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의 도시철도 레일 연결 퍼포먼스에 맞춰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있다. 2019.5.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4일 경북 경산시가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 분야별 공종시험을 거쳐 6월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하고, 11월까지 영업 시운전을 한 뒤 국토부 최종 검토를 거쳐 12월 말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은 총연장 889㎞에 역사 3곳을 신설(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곳)하는 것으로서 사업비 3728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4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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