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백석대 제공) |
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4일 백석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인 품새(개인·복식·단체전)와 자유 품새, 태권체조, 격파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엔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140개 팀 18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아온 실력을 발휘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은 "절제된 기술과 예절을 바탕으로 한 태권도 정신은 백석의 교육 철학과 많이 닮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이틀간은 같은 장소에서 제3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격파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