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광주 양산초, 어린이날 앞두고 학부모·교직원 함께 등굣길 환영행사

등교하는 학생 대상 환영식 진행…이벤트 풍성

[편집자주]

광주 양산초등학교가 3일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갖고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직원들이 학생들에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양산초 제공)2024.5.4./뉴스1
광주 양산초등학교가 3일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갖고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직원들이 학생들에 등교 인사를 하고 있다.(양산초 제공)2024.5.4./뉴스1

광주 양산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초는 지난 3일 교직원과 학부모회, 동부교육지원청과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환영하는 행사다. 등교길에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각종 글과 팻말을 설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 자리에는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로 '종이컵 씨름' '청기·백기' '신발던지기' '추억의 뽑기' 등 어린이날의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즐거워할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행복한 동부교육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희연 양산초 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한 마음으로 함께 준비해 준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늘 즐겁고 따뜻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