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지난 '전참시' 출연 이후 ADHD 검사 권유를 받았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물건을 자주 깜빡하는 최강희의 모습에 "잔돈 안 받고 그냥 간 적 있냐?", "은행에서 돈 뽑고 돈 놓고 온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다들 한 번씩 있지 않냐?"며 패널들에게 반대로 물었지만, 패널들은 모두 "단 한 번도 없다"고 입을 모았다.
최강희는 "저는 (그런 경우가) 진짜 많다"고 하며 "저는 세금도 여러 번 낸 적도 있다. 그래서 나라에서 연락이 오더라, 또 냈다고"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패널들은 최강희에게 "과잉 납세자다"라고 하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