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눈물의 여왕'

아이브 멤버 안유진, 슈퍼주니어 은혁, 마마무 문별 그리고 코미디언 김지혜가 '눈물의 여왕'의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스페셜 방송 2부는 '스타들도 반한 눈물의 여왕'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유진, 은혁, 문별, 김지혜 등이 '눈물의 여왕'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안유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진행한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최근에 종영했는데 지금 '눈물의 여왕' 14화를 보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안유진이) 에르XX와 비슷한 브랜드를 이야기하더라"라고 하자 안유진은 "헤르키나 브랜드다"라고 답했다. 이에 나 PD는 "드라마를 전혀 안 보니까 모른다, ('눈물의 여왕'에서) 에르XX와 비슷한 브랜드가 헤르키나라고 (안유진이) 계속 헤르키나 이야기하더라"라고 했다.

은혁은 한 공식 석상에서 "'눈물의 여왕'에 빠져서 보고 있다, 내일이 마지막 회인데 떨린다"라고 했다. 마마무 문별도 "('눈물의 여왕'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났었다"라며 "그만큼 몰입감 있게 봤다"라고 했다. 또한 김지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물의 여왕' 시청 후기를 올리며 드라마 후유증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