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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11~16일 한밭대 체육관

남자부 191명, 여자부 4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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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제공) /뉴스1
(유성구 제공) /뉴스1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6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남자부 18개팀 191명, 여자부 7개팀 44명, 총 235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여자부는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를 가리고 단체전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50분 진행되며, 경기 실황은 KBSN SPORTS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역 대표 관광자산인 유성온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씨름협회와 협약을 맺어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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