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이스라엘군 "하마스가 인질 협상 거부…라파 작전 불가피"

앞서 오스틴 美 국방장관에 내용 전달

[편집자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하마스 축출 이후 가자지구를 통치할 '현지의 대안 세력’이 구축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4.3. 2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하마스 축출 이후 가자지구를 통치할 '현지의 대안 세력’이 구축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4.3. 2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부 인질을 석방하는 가자지구 휴전 중재 제안을 거부했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의 군사 행동이 필요하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밤샘 대화에서 해당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동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