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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서울 이랜드와 충북 청주, 1-1 무승부…천안-안산도 비겨

PK로 1골씩 주고 받으며 비겨

[편집자주]

서울 이랜드과 충북 청주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 이랜드과 충북 청주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충북 청주와 서울 이랜드가 1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6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랜드는 전반 9분 브루노 실바의 페널티킥 득점(시즌 6호골)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이코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추가 골 기회를 놓쳤다. 

반격에 나선 충북청주는 후반 12분 박스 안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명순이 마무리 지으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충북청주는 3승5무2패(승점 14)로 4위를 유지했고, 이랜드는 5위(승점 12)에 만족해야 했다.

천안에서는 최하위 천안FC와 12위 안산 그리너스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안산은 승점 8로 12위를 지켰고, 천안은 1점 차 13위(승점 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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