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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인생 설계학교' 참여자 2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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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년 일생 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서울시 제공)
 서울시 '청년 일생 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청년 인생 설계학교' 참여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첫 번째 수업은 6월부터 시작되고, 전체 프로그램은 총 5주 과정(주1회)이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인생 설계학교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한다.

1기 교육 과정은 라이프 코스(취업 준비생 대상), 커리어 코스(사회 초년·이직준비생 대상) 리더십 코스(중간 관리자 대상) 스케치 코스(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으로 구성됐다.

다음 기수부터는 올해 신설된 만18세 예비 청년 대상 '스타터 코스'가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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