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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내가 먹을 샐러드, 텃밭에 심을 때부터 지켜보세요"

마이트리 협업, 농가 상생 라이브 커머스 '농고농락' 진행

[편집자주]

<br />3월 5일 숲 소속 스트리머들이 '농고농락'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모습.(숲 제공)

3월 5일 숲 소속 스트리머들이 '농고농락'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모습.(숲 제공)

SOOP(067160, 옛 아프리카TV)은 3월 진행한 농가 상생 라이브 커머스 '농고농락'(農苦農樂) 상품이 25분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농업 법인 '마이트리'와 진행한 이 콘텐츠는 사용자가 채소·과채 패키지를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다.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최소 한 달 뒤 상품이 출고되지만 고객에게 상품 육성 과정 등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고객에겐 마이트리서 운영하는 텃밭이 배정되는데 여기서 모종을 심는 모습이 실시간 송출됐다.

게다가 충청도 특산물 증정 깜짝 이벤트 등 고객이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를 가미했다.

지난달 3일 샐러드 패키지의 첫 출고 상품을 받은 구매자들도 상품의 푸짐한 양과 신선한 포장 상태에 만족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기획한 안정민 SOOP 커머스사업팀 매니저는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없는데 과연 유저가 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다"며 "결국 콘텐츠를 진행한 스트리머, 고객, 판매 농가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수확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SOOP은 6월 말 농가 상생 커머스 시즌2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러피언 샐러드용 채소 추가 등 고급화·다양화된 상품이 예정됐다. 매주 월·수·금 오전 7시에 '텃밭사장 방송국'에서 재배 과정을 보여주는 등 농가·고객 간 소통 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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