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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군정 구현" 금산군, 공직자에 AI 활용 교육

챗GPT 등 AI 신기술 행정업무 적용 방안 모색

[편집자주]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열린 금산군 생성형 AI 활용 교육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열린 금산군 생성형 AI 활용 교육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충남 금산군이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각 20명 정원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챗GPT를 비롯한 AI 기술 활용 및 실습시간을 갖는다.

AI 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군은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업무를 알고리즘화하고 작업을 모사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 군정에 한발 다가간다는 복안이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챗GPT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AI 교육으로 행정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군민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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