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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CGV 비상설 영화관 개관…첫 영화 '범죄도시4' 상영

매주 금·토 개봉영화 …'범죄도시4'는 11일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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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제공)

경기 연천군은 CJ CGV와 협약을 통해 영화관 등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위해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격주로 개봉 중인 영화를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CJ CGV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올해 첫 영화로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를 오는 11일 오후 2시와 5시에 두 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CJ CGV는 향후 격주 간격으로 개봉영화들을 금·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성인·청소년은 8000원, 65세 이상은 7000원(경로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00원이다.

예매 방법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을 통해 로그인 후 ‘CGV의정부-[비상설]연천수레울아트홀관’ 클릭 후 원하는 영화와 일시를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영화 예매의 경우 통상 4~7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식 카카오톡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수레울아트홀관을 통해 우리 군민이 인근에서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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