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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앞둔 '범죄도시4', 개봉 2주차까지 772억↑ 글로벌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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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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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북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등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신기록을 쌓으며 선전 중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주 차까지 약 5687만 달러(약 772억 6204만 원 이상) 이상의 글로벌 수익을 올렸다.

앞서 '범죄도시4'는 북미,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몽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한 후 개봉주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범죄도시4'는 북미 41개 관에서 개봉한 후 개봉 1주 차 약 20만 달러(약 2억 7174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던 전편 '범죄도시3'(2023)보다 많은 북미 전역 74개 관에서 개봉했고, 북미 개봉 1주 차 만에 37만 9109만 달러(약 5억 1509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몽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개봉 2주 차 만에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흥행세가 지속되고 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
범죄도시'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데 이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등 신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3주 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매서운 흥행 기세를 보여 주고 있는 데다 조만간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또 한 번 새롭게 쓸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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