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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차량 방화 의심 화재, 1억 이상 재산피해…소유주 해외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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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 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건물 주차장에 주차된 캐딜락 차량에서 불이 났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8일 오전 3시 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건물 주차장에 주차된 캐딜락 차량에서 불이 났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8일 오전 3시 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 주차된 캐딜락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1억 5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소유주로 추정되는 A씨는 소방당국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달 이상 해외에 나와 있어 장기간 운행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염이 차량 외부에서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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