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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SNS에 성적수치·협박글…20대 남성 기소

10차례 넘게 위협적인 메시지 보내 2차 가해

[편집자주]

서울서부지검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서부지검 © News1 이비슬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20대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현승)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7일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 및 혐오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10회에 걸쳐 보낸 혐의를 받는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경호업체 직원 출신인 이 모 씨(32)가 지난 2022년 5월 부산 진구 서면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김 모 씨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폭행으로 김 씨는 하반신이 일부 마비돼 재활 치료를 장기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이 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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