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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바이오 USA 출장팀 파견…사업개발 후속 협의"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참여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관련 사업개발 협의 진전 기대"

[편집자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연구원이 물질 분석을 하고 있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뉴스1 © News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연구원이 물질 분석을 하고 있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뉴스1 © News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이정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출장팀을 파견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후속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지난해 집계 기준 전 세계 2만여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BBT-877'과 관련한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약 5개월 만의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공식 일정을 갖고 과제에 대한 주요 진전 사항, 임상과 관련된 추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는 BBT-877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목표 대비 약 75% 이상 진행됨에 따라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논의를 더욱 진전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올해로 세 번째 바이오 USA 발표 기업(Presenting company)으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와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한다.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6월 3일(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구두 발표를 통해 주요 임상 과제 BBT-877과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 'BBT-207'의 개발 현황과 향후 예상되는 주요 개발 이정표를 공유한다.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협의를 거쳐 개량신약 허가 트랙 진입이 가능해진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 'BBT-301'의 미국 임상시험계획(IND)과 관련한 구체적인 소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는 "브릿지바이오의 선두 과제를 둘러싼 경쟁 환경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 순항에 따라 기술이전 협상에서 자신감을 가질만한 내부 자료를 거듭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올해 바이오 USA에서도 수십여건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조속한 사업개발 성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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