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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동해안 최북단' 고성서 어르신에 순댓국 대접

부강옥 속초·고성직영점 '고성군 孝 순댓국' 행사

[편집자주]

7일 ‘고성군 孝 순댓국’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함명준 군수.(부강옥 제공) 2024.5.8/뉴스1
7일 ‘고성군 孝 순댓국’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함명준 군수.(부강옥 제공) 2024.5.8/뉴스1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 고성군에서 어르신들에게 순댓국을 대접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미디어그룹 외식사업 브랜드 부강옥 속초·고성 직영점은 어버이날을 앞둔 전날 '고성군 孝 순댓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함명준 고성군수, 김진 고성군의원, 허욱 고성 교육장, 장상훈 고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함명준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종종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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