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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x서준영, 성장 후 재회…기억 잃은 양정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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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과 서준영이 다시 만났다.

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쇼호스트가 된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용장원(박철민 분)은 부모를 잃은 수정(기소유 분)을 데리고 있던 중, 만삭 상태로 추락 사고를 당한 이영애(양정아 분)를 만나 출산을 도왔다. 이후 용장원은 천진스님(김추월 분)에게 이영애 모자를 맡겼고, 수정을 양녀로 받아들였다. 용수정은 쇼호스트로, 이영애가 낳은 아들은 여의주(서준영 분)로 성장했다.

여의주의 친부 주성필은 사경을 헤매다 아내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이영애를 찾아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이어 민경화는 이영애에게 유산을 상속한다는 주성필의 유언장을 먼저 입수하고, 장명철(공정환 분)과 함께 가짜 유언장을 계획했다.

기억을 잃고 절 공양주 보살로 살던 이영애는 주성필의 사망으로 절을 찾은 민경화의 목소리를 우연히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절을 찾은 여의주가 황재림(김용림 분)을 위협하려는 남자를 목격하고, 구해냈다. 그 시각, 부모님 기일을 앞두고 절을 찾아온 용수정은 인질극에 휘말리며 여의주와 얽혔고, 두 사람의 모습을 오해한 이영애가 용수정의 머리를 쟁반으로 내려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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