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 |
9일 뉴스1 취재 결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애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자 관계사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은 논의 단계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관계사들과 이벤트 형식과 규모, 시기를 두고 조율 중이다. 연예계 소재와 음악이 어우러진 드라마인만큼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
지난달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극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웃음을 자아내는 '추억소환' 청춘물에 설렘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로맨스로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과몰입 유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
배우들의 인기도 수직상승했다. 김혜윤은 임솔이 되어 사랑스러운 매력과 절박한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변우석은 류선재로 분해 청량한 매력과 넘치는 '아이돌美'로 새로운 매력을 자랑하기도.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는 지난 2일 기준 멜론 톱100에 진입했고, 극중 류선재 소속 그룹 이클립스가 부른 '런 런' '아이 윌 비 데어' '만날테니까' 등이 인기를 얻고 그룹 팬덤까지 늘어나는 등 드라마 곳곳에서 화제성이 폭발하고 있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을 이어갈 이벤트는 애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의 여운을 더욱 길게 할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