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뉴스1

충북 괴산군은 지역 9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충북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관심사를 비롯해 가구, 가족, 건강, 복지, 교육 등을 파악해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조사로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 20명이 표본으로 선정한 960가구를 찾아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 △가구·가족 △건강 △복지 △사회통합 등의 충북도 공통 항목 8개 분야 44개와 괴산군 특성 항목 6개 분야 12개다.

정경범 괴산군 기획홍보과장은 "사회조사 자료는 괴산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