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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검정고시합격자 683명 발표…최고령은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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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6일 실시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초졸 47명, 중졸 137명, 고졸 499명으로 총 683명이다. 합격률은 78%로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보다 1.29% 상승했다.

특히 시험장을 6개 권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으로 확대하면서 응시율도 91%(지원자 973명, 응시자 885명)로 높아졌다. 이는 최근 3개년 평균 응시율보다 5.46% 상승한 수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이 82세, 중졸이 78세, 고졸 80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3세, 고졸 13세로 파악됐다.

합격증서는 23일까지 응시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험생 편의를 위해 이번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지역으로 시험장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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