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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인천공항 내 마약전용 검사장 설치…관련 예산 대폭 확대"

인천공항세관 찾아 마약탐지시설 및 검사 현장 시찰

[편집자주]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5.8/뉴스1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5.8/뉴스1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9일 "올해 인천공항 내 마약전용 검사장 2개소 설치와 각종 마약 검사 장비 추가 도입 등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마약탐지 시설 및 검사 현장을 시찰하고 마약단속 역량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마약 근절을 위해 마약 검사 및 인프라 조성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중심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 마약 관련 예산은 지난해 18억4000만 원에서 올해 115억4000만 원으로 약 527% 증가했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로 유지되기 위해 국경 최일선에서 마약 유입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마약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을 구체화해 나간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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