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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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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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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1일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림복지전문업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단계별 창업 훈련을 연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아카데미는 산림복지 전문기업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 실습 등을 통해 창업 생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입문자, 창업자, 경영자의 창업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의 교육훈련시스템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을 처음 도입한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토론 등의 심화교육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방식이다.

교육과정별 주요 내용은 △입문자(1단계)-전문업 등록 절차 등 정보제공 △입문자(2단계)-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기획 △창업자(3단계)-경영전략, 홍보·마케팅, IR 피칭 등 △경영자(4단계)-경영·서비스개선 현장 컨설팅 △우수 경영자(5단계)-스마트스토어 진출을 위한 사업 고도화이다. 온라인과 대면 강의, 컨설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 8주까지 진행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 의식조사 결과에서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산림 일자리 1위가 산림복지전문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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