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9일 개최한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 컨설팅 상담회'에서 참석 기업들이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무협 제공). © 뉴스1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 전문 컨설팅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입 물류비용 절감과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들은 △물류비 절감 △관세 혜택·환급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물류 프로세스 점검 분야에 대해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 및 관세사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무협은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은 지방기업들을 위해 다음 달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컨설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