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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몰렸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흥행'…"최고 경쟁률 72대 1"

GTX, 분상제 적용, 거주의무기간 없음…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호응
16일 당첨자 발표, 27일~30일 4일간 정당계약 진행…26년 10월 입주

[편집자주]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지구에 선보이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4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6.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까지 합쳐 총 3102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71.68대 1(84㎡C타입 기타경기)을 기록했다.

‘될 곳은 된다’는 최근 부동산시장 양극화 속에서 이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 3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견본주택 오픈 4일간 어린이날 연휴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9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신설 예정인 초, 중학교와 함께 단지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4개 차선, 도보 통행 가능)가 개통되면 GTX-C노선이 지나가게 될 오산역으로의 도보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면서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분양관계자는 "가변형 벽체 구조를 통한 광폭 거실 활용, 현관과 주방이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전용 84㎡B 타입) 등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많은 청약접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오산세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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