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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도 '우수 시군 평가'서 5년 연속 우수 지역 선정

정량평가 72개 지표 중 69개 이행… 달성률 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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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가 올해 지자체 합동 평가(2023년 실적 기준)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원주시는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합동 평가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이 같은 행안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8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4곳, 특별 2곳의 시군을 선정한다.

원주시는 정량평가 부문 총 72개 지표 중 69개 목표를 달성, 작년보다 5.38%p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정성평가, 노력도에서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원주시가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에 대한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건 시 직원들이 모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선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다음 평가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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