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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 운영…현장지원 자료 개발

현장교사 15명 수업 공동연구·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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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은 현장교사 15명으로 구성해 수업에 관한 공동연구·실천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미래형 유치원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도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유아·놀이 중심 미래형 유치원 현장지원 자료개발 방향을 컨설팅 했다.

△코로나19 이후 유아발달 실태 파악 △언어, 사회·정서, 신체 등 발달지원을 위한 대책 △아이성장 안정망을 위한 세부 계획 등 현장 의견과 실태를 분석해 현장 자료개발 방안도 모색했다.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은 앞으로 미래교육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지원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에는 도내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한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유아·놀이 중심 맞춤형 자료개발로 전인적 성장의 시작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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