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대구 달서구 식료품점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4명 구조

[편집자주]

9일 오후 8시20분쯤 화재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료품점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8시20분쯤 화재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한 식료품점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식료품 판매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업소에 있던 2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되고, 다른 2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식재료 등이 불타 소방 추산 3억 8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은 6시간여 만인 10일 오전 2시 36분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