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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붉은사막' 본격 마케팅 돌입"…펄어비스, 1분기 영업이익 5억원

펄어비스, 해외 매출 82% 기록
차기작 '붉은사막' 게임스컴 등 유저 시연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돌입

[편집자주]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263750)가 2024년 1분기 5억 8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3% 줄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854억 원, 당기순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6.3% 늘었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의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차지했다.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꾸준한 성과를 이끌었다.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이용자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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