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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 등 협력 논의

안덕근 장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면담…양해각서 체결 논의

[편집자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5.8/뉴스1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5.8/뉴스1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탈라이벡 이브라예프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협력 방안과 '한국-키르기스스탄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자원 보유국이자 태양광, 풍력 등 여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이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관계가 이번 양국 에너지 주무부처 장관 간 면담을 계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면담을 통해 안덕근 장관은 우리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 발전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효율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양국 모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안보 강화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양국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인력, 기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안 장관은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데 대해 키르기스스탄의 참석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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