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어르신생활 체육대회 모습(대전시체육회 제공)/뉴스1 |
대전시어르신생활 체육대회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성황리 마쳤다.
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체조,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노인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수들은 각 경기장에서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등 어르신들께 예우 다하는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