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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자사주 비율 10% 유지…초과시 소각 검토"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편집자주]

 
 

엔씨소프트(03657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소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매입한 자사주를 인수합병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 또한 공개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1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주가가 청산가치에 근접할 정도로 하락해서 어제 공시한 대로 100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며 "추정컨대 자사주 비율이 10% 정도 될 것이고, 이는 향후 인수합병 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자사주 비율을 10%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고, 초과되는 부분은 소각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수합병(M&A) 자금으로 활용할 자사주도 M&A가 이뤄지지 않으면 단계적으로 소각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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