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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청주미평여자학교, 업무협약 “건전한 사회복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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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이 지난 9일 청주미평여자학교(옜 청주소년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기전대 제공)/뉴스1
전주기전대학이 지난 9일 청주미평여자학교(옜 청주소년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기전대 제공)/뉴스1

전주기전대학이 청주미평여자학교(옛 청주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전주기전대는 청주소년원과 ‘보호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청주소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희천 총장과 황남례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주기전대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및 특강 등 진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진로 프로그램 및 직업 특강 운영 △교육사업 및 선도활동 수행 △기술 및 지식 정보 교환 등이다.

조희천 전주기전대 총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보호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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