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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정책에 청년 감수성 한스푼…'청년소리의 정원' 운영

[편집자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6개월을 맞아 18일 서울 마포구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걸으며 청년 인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8/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6개월을 맞아 18일 서울 마포구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걸으며 청년 인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8/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비롯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수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 '청년소리의 정원'을 문체부 누리집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소리의 정원'은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의견 수렴'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청년정책 제안'은 청년 등이 문체부 소관 분야에 대한 신규 정책이나 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문체부 청년보좌역이 '청년소리의 정원' 운영에 참여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우수 제안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 고도화 작업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의견 수렴'은 청년의 의견이 필요한 문체부 관련 사업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 형식의 공간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문체부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안 참여 인증을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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